희망찬 미래를 약속하는 아산원예농협

ASANWONHYUP

인사말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구본권

아산원예농협 조합장 구본권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과수 영농에 매진하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먼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인근 지역에서 화상병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조합은 아산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관내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조합원 여러분들께서도 과수원을 항상 확인하시고 이상 증상을 발견하시면 즉시 관계기관에 연락하여 병충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부탁드립니다. 또한 여름철 태풍과 장마로 인한 재난에 대비하여 농작물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철저히 대비하셔야 하겠습니다.


 2017년은 평년에 비해 강우량이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극심한 가뭄에 따라 7월 장마가 시작되어 과원 가뭄 해소에 어느 정도 도움은 되었으나, 이미 골든타임을 놓쳐버린 농작물에 대한 피해는 상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다행이 우리농협은 과수생산현대화지원사업의 시행주체로서 조합원님의 가뭄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관수·관비, 관정사업지원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여름 국지성 폭우와 태풍에 따른 과실 낙과, 낙엽, 가지가 부러지거나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전대비가 매우 중요하며 강풍 피해 상습지역은 방풍망 설치 및 지주, 덕 시설 등 다시 한 번 꼼꼼히 점검하시어 피해방지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시길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항상 급변하는 기상으로 인한 천재지변과 병충해 피해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습니다. 이런 피해로부터 대비하실 수 있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부담 없이 더 많이 가입할 수 있도록 종전과 같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피해 발생 시 조합원님들을 각 해당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조합원님들의 경제적 안정과 지위 향상을 경영이념으로 생각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던 우리조합은 올해에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 깊이 있는 고민과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분기에는 과수 인공수분 봉사활동, 및 조합원 선진지견학, 수출교육, FTA 사업, 공동이용 농기계 이용 사업 등 농협이 추구하는 농업인의 교육과 복지를 위한 일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기본을 더욱 굳건히 하였습니다.

 6월 말 기준 평잔 신용사업은 예수금이 2,432억 원, 대출금 2,102억 원으로 전년 대비 대출금 22%, 예수금 15%의 지속적인 사업성장을 이룩하였으며, 경제사업의 경우에도 작년에 중국의 농산물 경쟁력 약화로 발생한 대량 해외수요가 올해에는 미진하여 상대적으로 판매사업 실적이 다소 떨어진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사업이 순항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급식센터사업이 올해부터 공산품취급 등 새로운 사업영역의 추가와 거래처 증가에 따라 작년대비 60%이상의 매출실적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농협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는 조합원님 관심과 격려 덕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현실은 내·외부적인 경제적 불안과 급심한 환경의 변화 및 사회적 위기가 결코 남은 시간 우리가 계획한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에 있어서 긍정적인 환경이라고 장담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올해는 경제, 사회, 환경적으로 우리농협의 미래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어려운 여건이라고 해서 움츠린 자세를 취하기보다는 최고에 있을 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타당성 있는 사업추진과 투자로 대응할 것입니다. 판매 사업에 있어서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는 내수시장의 불완전성과 가격하락에 대응하고자 적극적인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낮은 가격에 유통되는 비품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의 동남아시아에 좋은 가격으로 수출하고 있듯이 항상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50년간 아산시에 중심이었던 우리농협의 본점을 미래 아산의 중심이 될 장소로의 이전사업은 조합의 모든 구성원의 땀과 노력, 염원의 결과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작년 완공된 거점산지유통센터의 현대화시설은 현재의 필요성에 의한 단순한 투자가 아닌, 중부권 최대 규모의 유통센터로서 대한민국 수출단지의 중심이 되고, 유통단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백년대계의 사업이었음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므로 올해 우리농협 사업의 성패는 임직원을 비롯한 조합원님들의 협조와 참여가 아니면 불가능할 것입니다. 우리의 공동체사업이 위축되지 않도록 특히 자본금 확보를 위한 출자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예금과 공제 등 신용사업에 어느 해보다 큰 관심과 참여가 절실한 때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작년 하나로마트 조합원 이용률은 전체 실적의 4%를 차지했고, 96%는 비조합원 및 일반고객들의 이용했다는 사실은 여러 제약으로 조합이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도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모든 사업에 있어서 비조합원과 일반고객들의 사업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수익은 조합원님들께 배당되고 있다는 사실을 깊이 고민하시고 어렵더라도 우리농협의 주인이라는 주체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사업 참여를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농업을 비롯한 각종 궁금하시고 어려운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방문하시거나 연락하시길 부탁드리며, 무슨 일이든 저희 직원들은 가까운 곳에서 항상 조합원님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으니, 믿고 맡겨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열과 성을 다해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조합원 여러분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2017년 8월
조합장 구본권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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